[해본 게임 리뷰] The Vagrant 더 베이그란트

The Vagrant 더 베이그란트

2D 메트로베니아

플레이한 시간: 6시간 플레이(1회차 엔딩 클리어)

 

 

 

 

 

겜은 그냥 전형적인 메트로베니아 RPG게임

다만 블러드 스테인드처럼 맵 탐험이나 몬스터 샤드 수집 같은 수집 요소는 별로 없다

굳이 꼽자면 요리 레시피인데 그냥 나중에 골드 많으면 한꺼번에 사면 돼서 수집이라고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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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히 보스전도 있는데, 문제가 그냥 너-무 쉽다

패턴도 단순하고 데미지도 "엌 아픈데???" ...이런 느낌이 아니라

솔직히 패턴 무시하고 물약 빨면서 말뚝딜 해도 그냥 깬다

 

그래서 보스랑 싸운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피 많은 잡몹 죽이는 기분?

보스전이면 좀 긴장도 되고 그래야 되는데 맥 빠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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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세일에 6000원 할인 쿠폰 받았을 때 살 거 없어서 묶어 산 겜들 중 하나

 

확실히 가성비도 좋고 그래픽도 마음에 들었는데 게임이 너무 평범해서 밋밋하다;

앞에 말했듯이 수집 요소도 없다시피 하고, 무슨 스탯 올리는 게 있기는 한데

그거 안 올리고도 잘만 깨서 굳이 필요하나 싶다

 

그래서 게임이 보기에는 괜찮은데 컨텐츠가 부실해서 2회차는 안 하고 탈주했다

오래 잡고 즐길 게임을 찾고 있다면 차라리 그냥 돈 더 주고

할로우나이트 / 블러드스테인드 같은 알려진 겜을 사는 게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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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보기에는 괜찮았는데, 막상 하니까 너무 양산형RPG겜 느낌이 나서 탈주한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