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게임 리뷰] Call of Juarez 콜 오브 후아레즈

Call of Juarez Gunslinger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어

서부 액션 FPS

플레이한 시간: 11시간(총 2회차 플레이)

 

 

 

 

 

겜 자체는 사일러스 그리브(주인공)의 복수극을 다룬 서부 FPS인데,

나레이션을 주인공이 해줘서 이야기 속에 들어가서 플레이하게 되는 게 좀 다른 요소이다

 

예를 들어 "갑자기 옆에 사다리가 생기더군", 이러면 화면 옆에 사다리 생기고 진행 루트 만들어지는 식

개인적으로 몰입도를 높여줘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석양이 진다...

스팀 가입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산 게임

원래 카툰 렌더링 스타일의 그래픽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이야기 진행방식도 몰입감 있게 진행되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진행방식 외에도 시스템 적으로 에임 안 좋은 사람을 위한 불릿 타임(시간 정지),

여러 스킬 트리들, 보스전과 1:1 듀얼까지, 이런저런 재밌는 요소들을 잘 섞어놔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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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단점을 꼽자면 난이도 구분이 애매하고 플탐이 짧은 건데...

본인은 오히려 겜 시간 긴 걸 안 좋아해서 플탐 부분은 문제가 안 됐고

난이도는 1회차는 보통하고 2회차는 어려움으로 했는데

 

둘 다 그냥 총 조금 맞으면 헥헥거려서 뭔가 어려워졌다거나 전이 더 쉬웠다는 느낌은 없었다;

뭐 크게 지장은 없었으나 굳이 따지자면 난이도 구분이 애매하다는 게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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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짧게 즐길 수 있는 여러 겜 요소들이 깔끔하게 들어 있는 서부 F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