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64 DS
3D 플랫포머
플레이한 기간: 2~3개월 정도 한 듯
겜은 또 납치된 피치 구하러 가는 3d 플랫폼 겜
성안에 있는 여러 스테이지에 들어가서 스타를 먹고, 새로운 장소들 열고, 하면서
마지막에 쿠파 잡으면 된다
마리오 시리즈 답게 겜 컨텐츠가 많았다
스테이지가 1번 깨고 끝이 아니라 단계별로 내용이 달라서 8~10번? 정도 깨야 했고
(Ex - 처음 들어가면 꽈당킹 이겨서 스타 획득, 다시 들어가면 다른 내용으로 바뀐다)
장소도 숨겨진 장소 포함하면 양이 꽤 됐고, 보스전도 있고 등등
이거저거 할 게 많아서 겜 플탐이 길었던 걸로 기억한다
마리오 카트 슬슬 컨텐츠 떨어질 때, 아마 말랑교실이랑 같이 구매한 거 같은 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지는 않다;
앞에서 말했듯이 겜 자체가 컨텐츠가 많았고, 또 어린 시절에 한 게임이라 그런지 진짜 재밌게 했다
마리오 / 루이지 / 와리오 플레이어블 캐릭만 해도 3개고
캐릭마다 뚫을 수 있는 구간이 다르고, 다른 애 모자 먹으면 변신할 수도 있고 등등
지금 생각해도 겜 설계를 진짜 잘해놨다고 느낀다
보스전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기믹? 활용해서 깼던 거 같은데
기억나는 게 부끄킹 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다 ㅎㅎ;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공략"을 안 보면 못 깰 정도의 스테이지들 꽤 있었다
예를 들면 꽈당킹 나오는 맵에서 대포로 어디 모서리 부분을 노리면
거기서 스타가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 알아???"라고 생각했다
또 성 입장하고, 중앙에 서서 위의 빛을 바라보면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하는데 이것도 공략 없었으면 몰랐을 듯 ㅎㅎ
백보 양보해서 스테이지들은 입장하고 이름으로 추리(?)할 수 있게 최소한의 힌트는 줬는데
숨겨진 장소들은 공략 없었으면 그거 때문에 진심 플탐 2~3배는 늘어났을 거 같다
쓰다 보니까 뭔가 당했던 게 생각나서 푸념글처럼 됐는데 겜 자체는 진짜 재밌게 했다
만족스러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겜 중 하나
[결론]
꼬맹이에게 "공략"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게임
...장난이고 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 중 하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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