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glia 파미글리아 보드게임

파밀리야 / 파미글리아

2인용 핸드 빌딩 & 점수 획득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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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 세팅

한 플레이어는 뒷면에 1이 써진 카드 4장을 갖고

다른 플레이어는 2가 써진 카드 4장을 가진다

(=두 플레이어 모두 빨/초/노/파 색의 0카드를 4장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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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덱에서 6장을 골라 중앙에 펼쳐놓으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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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 내용은 양 플레이어가 서로 라이벌 관계인 갱단인데,

더 좋은 갱원을 모집하는 내용

 

 

겜 목표는 점수가 높은 갱단원 모으기

더 좋은 갱원일 수록 점수가 높은데, 이렇게 높은 점수의 갱원들 위주로 모아서

마지막에 점수가 더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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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

 

*설명 전에 간단한 배경지식

카드 위쪽에는 패밀리 종류, 등급(1~4)이 적혀있고

밑에는 이 카드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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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행동은 2가지

 

1. 카드 구매

A. 바로 구매

 

B. 카드 뒤집고 구매

B - 1 중앙에 0이 없을 때

B - 2 중앙에 0이 있을 때

 

 

 

2.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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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바로 구매

중앙에 있는 카드를 사는 행동

구매 방법은 구매하려는 카드의 등급보다 한 등급 낮은 같은색 카드 2장을 이용해서 구매한다

 

예를 들어 중앙에 있는 노랑 1 카드를 사고 싶다면 자기 앞에 일단 가져와서 두고,

다음으로 노랑 0 카드 2장을 패에서 공개해서 내려놓은 다음,

공개해서 내려놓은 카드 1장과 사고 싶었던 1장을 패로 다시 가져간다

(0카드 1장과 살려고 했던 1 카드를 패로 가져간다)

 

이러면 플레이 보드에 0카드 1장만 남고 구매 행동이 종료된다

 

 

다른 등급 카드도 똑같이 적용

(ex - 2 등급 초록 카드를 살려면 1 등급 초록 카드 2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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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코스트 지불하고 사기 싫으면, 중앙에 있는 0 카드를 아무 조건 없이 바로 들고 올 수 있다

 

맨 처음 스타트 핸드에는 0 카드 4장 밖에 없어 카드를 살 수 없기 때문에

카드를 살려면 초반에는 무조건 0 카드를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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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카드 뒤집고 구매

B - 1 중앙에 0이 없을 때

 

만약 중앙에 사고 싶은 카드가 없거나

극 초반인데 0 카드가 중앙에 나오지 않거나 등등의 경우에

혹은 걍 이유 없이

중앙의 카드를 뒤집어서 새 카드를 필드에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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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방법은 중앙에 0 이 없을 때 원하는 카드를 1장 버리고

그 카드의 등급 숫자만큼 새 카드를 덱에서 드로한다

 

+) 단, 카드 뒤집기 행동을 하면 뒤집어서 나온 카드들만 구매할 수 있다

 

ex - 빨강 2 을 버리고 2장 드로

그러면 이번 턴에는 드로해서 나온 파랑 2 / 파랑 1 두개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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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카드 뒤집고 구매

B - 2 중앙에 0이 있을 때

 

 

+) 카드 뒤집기 행동은 중앙에 0 카드가 1장이라도 있을 경우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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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새로 드로된 카드들 중에서 0카드가 없다면 또 거기서 카드를 버리고

다시 카드 뒤집기 액션을 할 수 있다

 

ex - 빨강 2 을 버리고 2장 드로, 하지만 0 카드가 나오지 않음

그러면 거기서 다시 나온 카드 버리고 드로 가능

 

...이런 식으로 0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뒤집기 행동은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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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이 다 달고 나면 2페이즈가 되는데, 2페이즈에는 카드 뒤집기 행동을 1번만 할 수 있고

(2페이즈에는 0 카드가 없기 때문에)

카드를 따로 버리는 타일에 두는 게 아니라 덱 맨 아래로 다시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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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스

정 - 말 할게 없을 때는게임 하기 싫을 때 차례를 스킵할 수 있다

2명이 연속으로 패스하면 게임이 즉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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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속 게임하다가 2페이즈 덱이 다 달거나 2명이 연속으로 패스하면 겜 종료

서로 패에 있는 카드와 플레이어 보드에 있는 카드들 점수를 함해서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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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들 능력

 

파미글리아에서는 패밀리마다 고유한 능력이 있어서 핸드 빌딩을 도와준다

종류는 La Famiglia / The Mercenaries / The Brutes / The Accountants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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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amiglia

능력이 없는 바닐라 패밀리

아무 능력도 없는 대신 다른 세 패밀리보다 점수가 높다

특히 4 등급 카드는 유일한 15점짜리 카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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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rcenaries

능력은 아무 색이나 한 등급 낮은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것

 

EX) 초록 4카드 가운데를 보면 0-3라고 쓰여 있는데

이 뜻은 다른 아무 색 0~3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

 

즉 초록 4 & 노랑 3을 사용해 노랑 4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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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tes

능력은 가격 낮추기

파미글리아 행동 타이밍이

파랑 카드 사용 - 노랑 카드 사용 - 행동 정하기(카드 구매 / 패스)

 

...순으로 돼있는데 노랑 카드 사용 단계에서 쓰면 중앙에 있는 모든 카드의 가격이 내려간다

 

ex - 노랑 1 카드를 사용하면 중앙에 있는 모든 카드 등급이 1 내려간다

즉, 초록 1 같은 카드는 한 등급 내려가서 0등급이 돼서 그냥 가져올 수 있다

 

 

노랑 4 등급을 써서 모든 카드를 공짜로 만드는 콤보가 자주 사용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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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countants

능력은 플레이 보드에 있는 카드와 패에 있는 카드 바꾸기

파랑 카드 사용 - 노랑 카드 사용 - 행동 정하기(카드 구매 / 패스)

 

...중에서 파랑 카드 사용 단계에서 쓸 수 있다

 

ex - 파랑 1 카드를 쓰면 카드 1장을 교환할 수 있게 해준다

초록 1을 패로 다시 가져오고 노랑 0을 대신 플레이 보드에 놓을 수 있다

 

 

주로 노랑 카드들을 다시 가져오는 콤보 시동기로 쓰여서 스노우볼링에 아주 유용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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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가 마음에 들고, 뭔가 "마피아"라는 테마가 신기해서 구매했는데
테마가 크게 상관없는 게임이어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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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핸드 빌딩하고 카드들 능력 콤보로 쓰는 재미는 있긴 하나...
너무 겜 자체가 스노볼링이 심하다

굳이 2페이즈 갈 필요도 없이 1페이즈 끝나갈 즘이면 대충 누가 이길지 보여가지고

지는 쪽은 지는 쪽대로 재미가 없고, 이기는 쪽은 이기는 쪽대로 재미가 없다 ㅎㅎ;

 

스노우볼도 그렇고 아무 파랑 - 노랑 4 먹고 무한콤 시전하기 시작하면 웬만하면 이기니까

카드 밸런스도 좀 마음에 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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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확실히 핸드 빌딩하는 재미는 있지만, 스노볼링 & 시스템적 무한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닥 자주 플레이하지 않는 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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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핸드 빌딩의 재미가 있는 확실히 있었는데, 겜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