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포커 로얄 / Cockroach Poker Royal
2 ~ 6인용 블러핑 게임
겜 셋팅(3인)
중앙에 7장을 따로 빼서 "벌칙 카드 더미"를 만들고
더미 맨 위의 카드를 오픈해놓는다
남은 카드는 인원수에 맞게 나누고
나누고 남은 카드가 있을 경우 선 플레이어에게 1장 주고
그래도 남으면 벌칙 카드 더미 맨 아래에 더한다
겜은 대충 카드 정체를 블러핑하면서 상대방에게 카드 먹이는 겜 ㅎㅎ
겜 진행
1. 카드 건네주기
우선 가장 어린 플레이어가 선을 잡고, 원하는 사람에게 카드 1장을
건네주면서 "이건 ○○(동물 이름)야"하고 말한다
이때 2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1. 진실되게 말한다(=카드에 있는 동물을 그대로 말한다)
2. 블러핑(=다른 동물로 말한다)
2. 카드 받기
카드를 받는 사람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2가지 있는데
우선 2-1 카드를 확인하는 경우
카드를 확인한다고 정했으면
카드를 준 사람의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 말한다
판단이 맞았으면 받은 카드를 다시 원 주인의 앞에다 공개해서 내려놓고
판단이 틀렸으면 자기 앞에 카드를 내려놓는다
<EX - A가 B에게 "이건 박쥐야"하면서 바퀴벌레 카드를 줌
이때 B가 "맞아!"...라고 하면 B의 판단이 틀렸음으로(=A의 블렆 성공)
B 앞에다 바퀴벌레 카드를 놓는다
OR
B가 "아니야!"...라고 하면 B의 판단이 맞았음으로(=A의 블렆 실패)
A 앞에다 바퀴벌레 카드를 놓는다>
그리고 자기 앞에 카드가 놓인 사람부터
다시 1. 카드 건네 주기 시작
2번째 옵션인 2-2. 카드 전달하기
예를 들면, A가 건네준 카드를 B가 확인하는 걸 선택하는 대신에
그 카드를 보고 다시 그 카드를 안 본 사람(=C)에게 전달해줄 수 있다
C가 카드를 확인할 때는 2-1 카드 확인하기의 상황을 따른다
(=B가 "이건 ○○야"하고 카드를 주고, C가 참&거짓을 확인)
여러 명이서 플레이할 때, 아직 카드를 안 본 사람이 있다면(=정체를 모르는 사람)
계속해서 2-2 카드 전달하기를 선택해서
최후의 1명이 남을 때까지 패스패스 플레이도 가능
추가Ex - 3인플, A가 B에게 "이건 바퀴벌레야!"하면서 바퀴를 건네줌
B는 "카드 전달"을 선택하고, "사실 이건 파리다!"... 하면서 C에게 카드를 전달
C 외에는 다 카드의 정체를 알고 있음으로
C는 반드시 "카드 확인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게임하다가, 같은 종류의 카드 4장을 모으거나 / 패가 다 떨어진 사람만 패배하고
나머지 플레이어는 다 승리!훈훈
동물 카드 종류
노린재, 두꺼비, 쥐, 바퀴벌레, 전갈, 박쥐, 파리
총 7종류가 있다
그리고 동물마다 1개씩 있는 왕 카드들
카드를 줄 때 "이건 왕이야"하면서 줄 수도 있다
추가로 왕 카드를 자기 앞에 내려놓게 될 경우
벌칙 카드 더미에서 카드 1장을 먹어야 한다
이거 외에는 그냥 일반 동물카드와 동일
그리고 특수 카드 2장
검은 카드 / 신하 카드
검은 카드는 "이건 검은 카드야"주장 외에는 다 거짓이 되고
신하 카드는 "이건 왕이야" 주장 외에는 다 참이 된다
+) 신하 카드를 줄 때 "이건 신하 카드야"라고도 주장할 수 있다
특수카드 2장도 자기 앞에 내려놓게 될 경우
왕 카드처럼 특수룰이 존재하는데
특수 카드를 자기 앞에 내려놔야 할 경우, 내려놓는 대신에 자신의 패로 들고 오고
1. 마지막에 주장한 카드의 종류를 내려놓거나
(ex - 검은 카드를 주면서 "이건 파리야!"했는데 실패하면
파리카드를 내려놓는다)
2. 아무 카드 2장을 내려놔야 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수행
사려고 할 때마다 재고가 없어서 못 샀는데, 어찌어찌 마스크맨 살 때 같이 구입한 겜
사기전에는 뭔가 엄청난(?) 블러핑겜을 기대했는데
막상 플레이해보니 게임이 가벼워서 블러핑보다는
그냥 이지선다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실망한 겜
아무래도 동물 종류가 7가지다 보니 블러핑에 리스크가 적어서 그런 거 같다;
[결론]
기대가 너무 컸는지 그냥 단순 이지선다겜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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