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게임 리뷰] Super Seducer 슈퍼세듀서

Super Seducer 슈퍼세듀서

인터랙티브 무비

 플레이한 시간: 14.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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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은 "픽업 아티스트가 해주는 연애 조언 시뮬"의 컨셉에 맞게

클럽이나 즉석 헌팅 같은 상황들을 주고, 거기서 선택지 골라서 시뮬레이션 돌리는 겜

 

한마디로 텔테일즈사 게임들처럼 선택지 골라서 진행하는 겜이다

차이점은 선택지가 좀 더 있는 대신 QTE는 아예 없어서

겜이라는 느낌(?)은 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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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포일러는 못 참지ㅋㅋㅋ

근데 이거 정답이다

 

 

작년에 우연히 유툽에서 플레이 영상보다가 트롤 선택지들이 웃겨서 구입하게 된 겜

매 선택지마다 거의 1~2개씩 딱 봐도 고르면 안 되는 트롤 선택지들이 있는데

이거 고르는 맛에 플레이한다 ㅎㅎ

 

발매 의도는 뭐 연애 코칭 해주려고 한 거겠지만... 과연 이 겜을 코칭 받으려고 산 사람은 얼마나 될지... ㅎㅎ

 

그리고 장르 특성상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그냥 겜을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웃긴 선택지 있는 미드 산다"고 생각하면 분량도 어느 정도 되니까

셀할 때 기분 좋게 살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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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솔직히 겜보다는 인터렉티브 무비에 가깝긴 한데, 웃긴 선택지가 많아서 만족했던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