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라이엇 스토어 (Riot Store) 후기
일본 여행 가면서 들른 라이엇 스토어 후기
면세품에 관심은 없고, 밥은 먹었는데 시간이 2시간이나 남아서
방황하던 도중 익숙한 로고가 보여서 홀린 듯 들어가게 됐다
입구에서 탑승권(?) 뽑고 안에서 즐기면 된다
크게 발로/롤/AR 부스가 있는데 각 부스에서 미션을 클리어하면
점수에 따라서 스티커 / 캐리어 네임택 / 여권 케이스를 준다
발로는 연습장 보통 난이도/밴달로 28~30점이면 여권 케이스
26~27이면 캐리어 네임택
23?~25면 스티커를 준다
총 2번 트라이할 수 있는데, 애초에 FPS 안해서 16점 나오고 ㅈㅈ 쳤고
동생은 작년부터 바이퍼 좀 하더니 아깝게 25점으로 스티커 받아갔다
롤은 케틀로 봇 라인 4분까지 CS 28~30개면 여권 케이스
26~27이면 캐리어 네임택
23?~25면 스티커를 준다
상대 컴은 가렌으로 고정
이것도 2트인데 하기 전에는 만만해 보였고,
직원 분도 '오버 파밍 하셔도 되요~' 이랬는데
1트에 가렌이 점화들어서 따였고ㅋㅋㅋㅋ
오버 파밍해도 "되는게" 아니라 오버파밍"해서" 2~3마리 더 먹어야 30마리 채울 수 있다
어쨋든 2트 다 실패ㅠㅠ
AR체험은 기계 앞에 서서 Fruit Ninja처럼 손 휘적거리면서
내려오는 오브젝트 자르면 되는데 만점 찍으면 애니가 들고 다니는 티버 인형을 준다
얘는 3트라이 할 수 있다
근데 역시나 생각처럼 AR 판정이 이상해서 최고점은 6800나왔는데
나머지 2트는 1200 / 2200으로 나가리
그래도 아무런 소득없이 보내면 사람들이 화날 꺼라(?) 생각했는지
룬테라&모바일 롤이랑 다른 라이엇 모바일 겜 하나 깔아서 직원 분
보여주면 스티커 준다.
발로나 롤을 안한다면 깔고서 바로 ㄱㄱㄱ
이외에도 입구에 전세계에서 바론 몇마리 잡았는지
유미가 봐주는 타로점 등등 있는데
시간 때울 만한 건 아니어서 1번씩 보고 말았다
[결론]
면세품에 관심없는 게이머라면 라이엇 스토어 가서 시간 때우자
시간 순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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