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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호텔 2군데 후기
1. 티사주 호텔 나하 바이 네스트(Tissage Hotel Naha by Nest)
방이 생각 외로 넓었다
본토 호텔 대부분은 작아서 침대위에서 캐리어를 펼쳐야 했던 적이 많았는데
여기는 걍 바닥에서 펼 수 있을 정도
그래서 가격 대비 마음에 들었는데 단점은 국제거리랑 역에서 멀다
둘다 한 15분은 걸어야 한다
2. 미스터 킨조 인 디 부일(Mr.KINJO inn D-buil)
비행기 눈 때문에 결항돼서 급하게 구한 숙소
방 자체는 일본에서 경험한 숙소 중에 제일 넓었다
그냥 맨션을 호텔로 취급하는 거 같아서 약간 넓은 원룸? 느낌이었다
그래서 전기포트 / 싱크대 / 전자렌지 / 냉장고 / 소파 등등
웬만한 건 다 있었다
방 넓고 저런 옵션류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딱인 장소
단점으로는 가능한 언어에 영어 / 일본어가 있는데 직원분이 영어가 안돼서 짧은 단어 위주로 소통해야 한다
그리고 방음이 진짜 원룸마냥 아예 안된다
옆 사람 기침소리, 씻는 소리 들어갔다 나가는 소리 걍 다들린다
넓고 옵션들 있는 건 좋은데 마지막 단점때문에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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