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폰팔이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업자들이 일반인인 척하고 판매하거나 사는 경우가 많아서 신경 쓸일이 꼭 생긴다 그래서 웬만하면 비추
1. 업자가 일반인인 척 "판매"하는 경우
나는 폰을 항상 최신 한 단계 전 껄 중고로 사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 S21이 나왔을 당시에 S20을 중고로 구매하려고 했다.
그래서 업자 소굴에서 필터로 거르고 거르다가 기스만 약간 있다는 일반 판매자인 사람하고 거래를 했는데...
확정기변 된다고 했는데 조회하니까 안 된다고 떴다.
그래서 전화 달라고 해서 전화줬는데 사실 자기는 업자고 "이 폰은 공시 지원이라 확정이 안된답니다 ㅎㅎ!" 이러면서 Dog소리를 지껄이지를 않나 다행히 느낌이 쎄해서 안전거래로 하자해서 돈은 무사히 받았지만
받자마자 3초 조회하면 바로 들키는 거짓말 때문에 일주일간 신경써야 해서 짜증났다
+)
오래전 일이라 활동 안 할 거 같기는 한데 다른 사람 낚이지 말라고 적어본다
중고나라 아이디: Mango~
폰번: 010 42~
이름: 신XX
▶일반인 아니라 업자다
1. 업자가 일반인인 척 "구매(매입)"하는 경우
이건 사실 별 상관이 없을 수 있다. 돈 받았는데 다시 중고로 그 사람이 팔든, 부품으로 조각조각 분해를 하든 내 알바 아니긴 한데, 이상하게 업자 중에 며칠 있다가 반품 안되냐고 묻는 새1기가 있었다
한 번은 화면이 오락가락하는 노트10을 중고로 팔았는데 받고 바로나 그 담날도 아니고 며칠 잘 있다가 "반품 ㄱㄴ?" 이 ㅈㄹ하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화면이 너무 오락가락한다는 거였다.
분명 글에도 화면 오락가락한다고 적었고, 받고서 아무말 없어서 별 일 없는줄 알았는데 저래 말하길래
시간이 늦어서 내일 아침에 다시 연락 준다고 하고 자려고 했다
근데 뭔가 거래할 때도 *말투가 먼가 위의 몇년 전 업자 같길래 쎄해서 택배 보내준 주소를 조회하니까 "중고폰 전문@@텔레콤"이 나왔다.
딱봐도 이 새1기들이 지들이 못 팔거 같으니까 반품 때릴려고 하는 거 같아서 쿨하게 씹고 끝냈다
+)
이 사람은
김해 가락로 O@텔레콤 XX준이다
*업자 말투
폰팔이 종특인지는 모르겠는데 끝에 ^^랑 ~~이런 거 자주 붙인다
친절해 보이려고 하는게 문자에 나타나는 건가
[결론]
걍 웬만하면 새폰을 사자, 나도 저 두 사건 이후로 중고폰은 손절했다 ㅎㅎ
'잡다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추정리 메밀밭 여행 (0) | 2023.10.24 |
---|---|
10만원 미만 무선 마우스 후기 (0) | 2023.10.24 |
윈탭/아패 포함해서 써보는 써본 태블릿들 후기 (0) | 2023.09.05 |
선 없애려고 쓴 무선 키보드들 후기 (0) | 2023.08.26 |
갤럭시 A7 Lite 구매해도 되는지 테스트 (0) | 2023.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