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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바오밥 식물원 / 카페 후기
1. 주차장은 입구에 바로 보이는 곳에 1군데, 조금 들오면 1군데로 총 2군데다
입구 바로 앞에만 있는 줄 알고 땡볕에 주차했는데 좀 더 들어와서 주차하면 건물 그늘 때문에 갈때 한결 덜 덥다
2. 식물원만 따로 들갈수도 있는데, 따로 입장권만 사서 들가기는 식물원 자체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비추다
카페에서 음료 마시면 입장권도 주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나무 많은 카페 즐기러 왔다고 생각하면 좋다
3. 아메리카노가 7천인가 8천원했고 빵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의외로 스무디나 프라페같은 거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니까 그냥 그런 거 마시는 게 나을 거 같다
...그런 생각으로 민트초코프라페 시켰는데, 살면서 민초 실패한 건 처음인 거 같다
민초단인 나도 개노맛이라고 할 정도로 그냥 민트 에센스만 엄청 넣고 초코칩 몇 알 갈아 넣은 거 같았다
4. 식물원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또 식물원 분위기는 난다. 미니 식물원? 느낌
5. 리뷰 보면 습하다던가, 덥다던가 이런 얘기가 좀 있었던 거 같은데, 그냥 적당했다
딱 그냥 야외에 앉아서 음료 마시는 기분
[결론]
화성 가까이 살면 가끔씩 가볼만한 거 같은데
굳이 먼 곳에서 찾아올 정도는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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