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9 티사주 호텔 나하 바이 네스트 / 미스터 킨조 인 디 부일 오키나와 호텔 후기 오키나와 호텔 2군데 후기1. 티사주 호텔 나하 바이 네스트(Tissage Hotel Naha by Nest)방이 생각 외로 넓었다본토 호텔 대부분은 작아서 침대위에서 캐리어를 펼쳐야 했던 적이 많았는데여기는 걍 바닥에서 펼 수 있을 정도 그래서 가격 대비 마음에 들었는데 단점은 국제거리랑 역에서 멀다둘다 한 15분은 걸어야 한다 2. 미스터 킨조 인 디 부일(Mr.KINJO inn D-buil)비행기 눈 때문에 결항돼서 급하게 구한 숙소방 자체는 일본에서 경험한 숙소 중에 제일 넓었다그냥 맨션을 호텔로 취급하는 거 같아서 약간 넓은 원룸? 느낌이었다그래서 전기포트 / 싱크대 / 전자렌지 / 냉장고 / 소파 등등웬만한 건 다 있었다 방 넓고 저런 옵션류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딱인 장소 단점으로는 .. 2024. 12. 3. 인천공항 눈 결항으로 배운점 인천공항 결항 후기 1. 예약은 다른데가 엄청 싼게 아니면 공홈으로이거 결항됐을때 대행사나 여행사로 산 사람들은 환불이나 변경하는데 절차가 너무 길어서 직원 붙잡고 막 엄청 길게 얘기하던데 공홈 사람들은 출국 취소 후 체크인 카운터에서 바로바로 해줬다이거 보고 앞으로 웬만하면 공홈에서 사야겠다고 느꼈다 3. 여행자 보험을 들자이번거는 자연재해라 보상해줬을지는 모르겠는데나는 이번 여행에서 깜빡하고 보험을 안들고 갔다근데 이런 상황 보면 무조건 가입하고 여행가는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날씨를 보자나는 주로 11 ~ 1월 사이에 여행가는데 예전에도 이맘때쯤 후쿠오카 갔다가 귀국하는 비행기가날씨로 지연된 적이 있다 그리고 이번 결항으로 "오는 날" 날씨는 좀 보고 예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024. 12. 3. 오키나와 음식들 후기 오키나와 음식 후기1. 오키나와 소바걍 깔끔한 맛의 라멘같았다...맛 없었던 건 아닌데 뭔가 라멘이랑 차이점을 말하라면 모르겠다; 2. 고야참푸루(여주)이거 그냥 야채볶음인데 여주가 의외로 씁쓸한 맛이 쎄서 좀 튄다여주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듯 3. 블루씰(Blue Seal)맛 자체는 그냥 평범한 아이스크림인데한국이면 +3 ~4천은 더 받았을 가격의 아이스크림들이어서비교적 가격이 싸서 밥을 덜 먹고 1일 3아이스크림 하고 다녔다 ㅎㅎ 2024. 12. 3.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안 불편할까? 오키나와 뚜벅이로 여행이 가능할까결론부터 말하면 개불편하다...웬만하면 렌트카 추천 뚜벅이로 여행하려면 버스 / 유이레일(전철)을 이용해야하는데버스가 언제 오는지도 안 써있고 타임테이블만 있는 옛날 정류장이고그마저도 거의 1시간에 1대 30분에 1대 이런식이다 심지어 차로가면 30분 거리를 돌고 돌아 1시간 ~ 1.5시간 정도 걸린다 가격도 나하 시내에서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1000엔 정도 나온다그리고 본토에서 쓸 수 있는 스이카같은 교통카드를 못 쓴다...여기는 오키카라고 따로 다른 교통카드를 써야한다 몇몇 버스들은 쏠트래블이나 트래블로그 같은 카드 된다던데 소수라 걍 대부분 안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오키카를 살지 걍 현금으로 다닐지 고민하게 되는데현금으로 그냥 다니는 게 이득인 거 같다 오키카는 .. 2024. 12. 3. 조이포스트 일본 지점 괴담... 배대지 일본 센터 괴담배대지 일본 지점 몇번 썼는데 이용 전에는 몰랐던 카페 괴담들걍 대충 카페가서 CS/문의/응대/검수 이런 것만 치면 나온다 1. 5수 앞서 있는 상담원결제해 놓은 물건이 있고, 10일쯤 뒤에 사야될 수도 있는 게 있어서 "혹시 나중에 추가로 합칠 수 되나요" 문의했는데 "결제된 배송비 취소 완료. 합배송 신청해주세요^^" 배송비 취소라고는 한 마디도 안했는데 5수 앞서 있는 상담원 괴담 2. 펀쿨섹 & 티키타카 매니아구매대행할 때 배송 방법 변경으로 신청해서 확인차 문의했더니"물건이 구매 완료 되었습니다. 구매완료는 물건이 구매되었다는 뜻입니다"누군가 생각나는 소리를 하지 않나 직원이 티키타카를 좋아하는 건지 페이를 CS 건당으로 받는 건지1:1 문의 한 번으로 해결되는 경우를 못.. 2024. 10. 15. 10km 마라톤 준비 1도 없이 완주 가능할까? 2024 YTN 서울투어 마라톤 YTN 2024 서울투어 마라톤 후기금요일에 우체국에서 택배가 온다고 알림이 왔다최근 산 것도 없는데 뭘까 하고 고민하다가 뜯으니까 웬 민트색 반팔티가 나왔다 "???" 이렇고 있다가 뒤집으니까 YTN 2024 마라톤이라고 적힌 문구를 보고"아 나 마라톤 신청했지..." 기억이 났다 문제는 바로 내일이 대회라는 것같이 나가기로 한 지인이 대충 1~2주전에 기념품/배번호가 오니까 귀찮거나 시간 없으면그거 도착하고서라도 몇 번 뛰라고 했는데이 미친 주최사가 그냥 대회 하루전에 보낸거다;그래서 나는 주최사 탓을 하며(?) 모든 걸 포기하고할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완주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한다 일정에 7시 50분 시작이라고 적혀있는데 내빈소개&대회사 이런 거는 굳이 들을 필요가 없어서걍 출발 15~2.. 2024. 10. 8. 하스스톤 무과금 쌩계정으로 1주일 만에 전설 찍먹 해보기 돌겜 무과금 뉴계정으로 전설런하기※게임을 장기적으로 즐기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전설 찍먹하고 런하는 방법 1. 블자 새계정을 만든다 2. 하스 구루를 들어가서 정규 => Top 1K를 보고 대충 어떤 덱들이 1티어인지 봐둔다그리고 하고 싶은 덱2개를 정해 놓는다(웬만하면 어그로+기타@) 주의점은 나중에 덱 2개를 위해서 카드를 다 갈거기 때문에 약간 상호보완 덱을 하면 좋다Ex - 고른 두 덱다 빅법사에 약하면 망함 https://www.hsguru.com/ 3. 수습생 하면서 고른 덱 직업들에 대충 어떤 키워드들이 있는지, 카드 이것저것 섞어가면서 익숙해진다 그러다가 수습생 끝나면 카드가 어느 정도 쌓였을 텐데 만들려는 덱 카드 제외하고 다 갈아서 가루화그리고 부족한 카드들 제작해서 덱 .. 2024. 10. 6. 진천 갈만한 곳 - 농다리 진천 농다리 후기1. 농다리가기 전에는 그냥 다리만 덜렁 있는줄 알고 굳이 가봐야 하나 생각을 했었는데다리 건너서 공원도 크게 있고, 그 공원 안에 출렁다리도 있어서 충분히 메인 일정으로 넣을 만하다 2. 다리를 멀리서 봤을 때는 저 돌 전체가 다리인줄 알아서"대체 뭐가 폭이 좁다는 거지?" 이 생각 했었는데가서 걸으려니까 진짜 폭이 좁다...걍 돌판 1개가 사실상 다리인 셈 3. 공원 안에 좀 걷다보면 카페가 나오는데 5시 반이 마감이다일찍 오면 걷고 카페에서 쉬고 다시 걷고, 출렁다리 갔다가 이런 식으로 100%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늦게 왔는데 목마르거나 뭐 마시고 싶으면 옆에 자판기 쓸 수 있는데문제는 쓰레기통이 없다 그래서 마실 거면 남은 시간동안 들고 다닐 거 생각하고 뽑아야 한다.. 2024. 6. 28. 더운 여름에 충주 갈만한 곳 - 활옥 동굴 충주 갈만한 곳, 활옥 동굴 후기 1. 입구부터 시원한 바람 쌩쌩이라 여름에 오는 걸 강추맨날 야외 물놀이, 에어컨 있는 장소가 아닌 특이한 실내(?)시설에서 놀 수 있다 2. 입장료는 대인 1만원이고 안에 짧게 카누도 탈 수 있는데 타겠다고 하면 5천원 추가대충 5~10분 정도 걸린다물이 많이 튀기거나 빠진...사람은 못봐서 여벌 옷까지는 필요 없을 거 같다 3. 안에 카페가 있어서 시원한 곳에 눌러앉아서 입장료 본전 뽑고 싶으면 가능하다 4. 안에 오락실도 있다일반 아케이드처럼 엄청 다양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메이저한 거는 대부분 있다지폐 교환기가 약간 메롱한게 흠 5. 파는 기념품으로는 동굴에서 기른 와사비 / 발효한 술 등등이 있다와사비는 3500원인가? 했던 거 같고 술은 와인 말.. 2024. 6. 28. 이전 1 2 3 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