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3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12시간 때우기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몇 시간을 때울 수 있을까?어떻게든 여행 기간을 풀로 즐길려고 오가는 비행기 모두 새벽 비행기로 한 나는,아침 10시에 과일 가게에서 두리안 / 람부탄 / 망고스틴을 밍기적 대면서 먹었어도 할 게 없어졌다... 내 비행기 시간은 오후 10:00 탑승 시작. 남은 시간은 약 12시간...할 수 없이 '공항이나 빨리 가서 놀자'라고 생각하면서 호텔에 체크 아웃 후 맡긴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갔다 P.M. 12:30공항 도착. 위탁 수하물은 커녕 카운터 열지도 않았으니까 짐 맡기는 곳에 짐을 맡기고 돌아다니기로 한다 초소형 짐, 5 달러소형 짐(10kg 이하), 11달러 대형 짐(10KG 이상), 16달러 이거 말고 특대형 짐 판정도 있었는데 얼마인지 기억 안난다. 올때 8kg가 했던.. 2024. 6. 16. 다이소 쿨링 용품 3개 들고 동남아 가기 싱가포르에서 써본 다이소 쿨링 용품 3개 후기예전에 동남아 갔을 때 더워 죽을 뻔해서 이번에도 그럴까봐 미리 다이소 가서쿨링 패드 / 핸디 선풍기 / 쿨링 스프레이...3개 사가서 테스트해본 후기 쿨링 스프레이 70ml 휴대용별로다. 70ml라 기내에 여유롭게 반입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정작 중요한 쿨링 효과는 미미하다뿌리고 나서는 "어? 좀 시원한가???" 하는데 진짜 잠깐뿐이고 계속 뿌리다보면 뿌린 쪽 옷 아래 피부가 얼얼해진다동남아가 아니라 약간 더운 나라 가면 요긴하게 쓸 거 같은데 "진짜"더위 앞에서는 무력하다... 휴대용마데카 쿨링 시트 4매입뭔가 애매하다. 붙인 부위는 확실히 약간 시원해지는데 진짜 시원해지는 게 아니라 몸이 금방 적응하는 느낌?효과 자체는 확실히 오래가는데 강.. 2024. 6. 16. 싱가포르 밤 비행기/새벽 비행기는 타지 마세요... 싱가포르 밤 비행기/새벽 비행기 후기싱가포르는 장시간 비행이라 새벽/밤 비행기가 많이 보이는데, 나도 이거 타고 가면 "바로 다음날 오전부터 풀로 즐길 수 있겠다!" 이 생각으로 예매했다. 하지만... 일단 싱가포르는 장거리 비행이긴 해도 5.5~6시간이라는 생각보다 애매한 시간이다타고 나서 좀 있으면 기내식 줘서 먹고, 내리기 조금 전에 간식 준다. 이거 둘 다 먹는다고 치면 자는 시간은 4시간 정도 밖에 안된다 여기에 좌석이 불편하고, 난기류에 좀 시달리거나, 앞뒤 5줄에 애가 있어서 울어대면 그냥 밤새고 일정 소화하는 거랑 똑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싱가포르는 밤의 나라라 새벽처럼 일찍가도 별로 할 게 없다. 물가도 비슷해서 그냥 많이 더운 서울 시내 돌아다니는 기분이다. 만약 일정에 .. 2024. 6. 14. 싱가포르 가볼만한 곳 4군데 / 메인 일정으로 삼을 만한 곳 싱가포르 가볼만한 관광지 4군데1. 클락키(저녁 추천)리버 크루즈가 있는 곳. 주변에 포트 캐닝인가? 그 MRT역이 제일 가까웠던 걸로 기억한다인터넷에 리버 크루즈 예약하면 이 주변에서 하는 걸로 예약이 되는데 나는 후터스(Hooters) 가게 바로 옆에 교환소가 있는 곳으로 예약했다다른 관광지는 다 그냥 바로 예약해서 날아온 QR코드 보여주면 됐는데 이 리버 크루즈랑 캐노피 파크 입장권만 다시 교환소 가서 실물 티켓으로 바꿔야 했다 주로 술이나 밥 먹을데가 많아서 저녁에 오는 걸 추천. 술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일찍와서주변 점보 씨푸드에서 엄청 비싸긴 하지만 게 먹어도 된다. 예약 필수라던데, 평일이라 그런지 그냥 들어가서 먹었다밥은 먹었는데 만약 일찍 와서 놀고 싶으면 더운데 앉아있.. 2024. 6. 14. 싱가포르 이지링크 없이 여행하기 싱가포르 이지링크(Ezlink) 없이 다니기 그냥 트래블월렛류 카드는 다 될 거 같고 와이파이 모양(컨택리스) 있는 일반 카드도 해외결제 되면가능했다. 나는 쏠트래블(SOl)로 다녔다 그래도 이지링크를 사고 싶다면 공항에서MRT 타는 곳에 직원분 한테 구입할 수도 있고가는 길에 카드 이지링크 자판기도 있다. 만약 나중에 구입하고 싶어졌으면 아무 역안에 안내소 가면 된다교통비가 걱정이라 투어리스트 패스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동선을 여러곳을 짜놨으면 괜찮을 거 같다 Changi Airport(공항) ~ Rochor(호텔) //12 정거장, 2환승Rochor ~ HarbourFront(비보시티) //7정거장, 1환승X2 왕복Rochor ~ Fort Canning(클락키 리버크루즈) //8 정거장X2 왕복 ▲이런.. 2024. 6. 13. Sentosa 센토사 섬 꼭 가봐야 할까? Sentosa 센토사 섬 꼭 가봐야 하나요?=솔직히 애매한 곳이다. 별로 추천은 X만약 호텔을 이 곳에 예약해서 물놀이 +유니버셜 + 윙스 오브 타임> 콤보를 쓸 수 있으면 괜찮을 거 같은데저 셋 중 1개라도 별로거나 할 생각이 없으면 너무 애매해진다 아쿠아리움이나 다른 무슨 착시 박물관, 밀랍 박물관인가 있긴 한데 싱가포르까지 와서 굳이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센토사 오기 전에 비보시티(Vivo City)라는 쇼핑몰도 있어서 가볼만하지 않나 생각할 수 있는데그냥 어디에나 있는 평균적인 쇼핑몰이다. 특이한 건 그냥 안에 센토사로 들어갈 수 있는 교통 수단이 있다는 점 뿐 해변 보고 사진 찍거나 걸을 수도 있는데, 사진은 빨리 찍고 가면 된다고 해도 산책은 더워 죽을 수도 있다. 비추 그나마 괜.. 2024. 6. 13. 디스코드 입장음/화면 공유음 끄는 법 디스코드 입장음/화면 공유음 끄는 법 이 븅ㅅ같은 프로그램이 뭐를 잘못 업뎃했는지 다른 용무중을 해도 안되고 설정 - 알림 자체를 꺼도 안되고 서버 알림음을 꺼도 안되고 심지어 방송 모드까지 켰는데도 띠링 띠링 거려서 정신 나갈 거 같을 때 끄는 법 어쩔 수 없이 디코 소리 자체를 15% 정도로 줄이고 Better Discord 깐 다음에 Better Volume으로 조정해서 사용중이다 *** Better Volume이 자꾸 200%로 돌아가면 "better volume 200" 검색해서 제일 먼저 나오는 깃허브 플러그인 받으면 된다 2024. 3. 16. 후쿠오카 주변 오락실 후쿠오카에서 가본 오락실들 후기? 일단 하카타쪽으로 가서 주변에 숙소를 잡았으면 걸어서 2~30분쯤에 텐진역 주변에 오락실이 3군데 있다타이토 스테이션 / 라운드원 / Gigo 세 군데가 있는데, 셋다 인형뽑기가 메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뽑기 기계가 개많다; 나는 철권이나 있으면 해볼려고 갔는데 3군데 다 없다 ㅋㅋㅋㅋ근데 철권만 없는 게 아니라 격겜 자체가 없다. 딱 1군데만 스파5였나 있었고 나머지는 다리겜 & 건담 & 마리오 카트 등등 이런 거만 있었다 그래서 겜하려고 오락실 가는 거면 리겜러만 가면 될 거 같고격겜러는 그냥 1층에서 뽑기하다가 "아 운빨ㅈ망겜" 이러고 시간 때우고 가면 될 거 같다 후쿠오카 공항 주변에도 한 20분 걸으면 라운드원 오락실이 있는데만약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 2023. 12. 27. 중고나라 중고폰 조심해야 하는 이유 (구입 & 판매 둘다) 중고나라 폰팔이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업자들이 일반인인 척하고 판매하거나 사는 경우가 많아서 신경 쓸일이 꼭 생긴다 그래서 웬만하면 비추 1. 업자가 일반인인 척 "판매"하는 경우 나는 폰을 항상 최신 한 단계 전 껄 중고로 사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 S21이 나왔을 당시에 S20을 중고로 구매하려고 했다. 그래서 업자 소굴에서 필터로 거르고 거르다가 기스만 약간 있다는 일반 판매자인 사람하고 거래를 했는데... 확정기변 된다고 했는데 조회하니까 안 된다고 떴다. 그래서 전화 달라고 해서 전화줬는데 사실 자기는 업자고 "이 폰은 공시 지원이라 확정이 안된답니다 ㅎㅎ!" 이러면서 Dog소리를 지껄이지를 않나 다행히 느낌이 쎄해서 안전거래로 하자해서 돈은 무사히 받았지만 받자마자 3초 조회하면 바로 들.. 2023. 9. 1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